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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인프라코어, 외인 '러브콜'..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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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두산인프라코어가 외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다.


8일 오후 2시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 대비 950원(3.19%) 오른 3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모건스탠리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 매수수량 42만여주를 기록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공작기계시장이 호황기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하석원 연구원은 "중국 미국 유럽 등 국가들의 설비투자 확대와 수요 회복세 이어질 것"이라며 "자동차 전기 전자 등의 공작기계의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공작기계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3조491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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