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총 3기까지…기수별 각 30명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기계화영농인을 육성하기 위한 농기계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연중 교육 접수를 받는다.
‘경기다산삼농’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도 거주 농업인 중 영농법인체 요원, 전업농 및 귀농인,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과 농업후계자 등 만65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3기(1기 30명)에 걸쳐 추진한다.
3월 7일 1기를 시작으로 농번기가 시작 전인 4월에 2기 교육을 실시한다.
경운기, 이앙기, 콤바인, 트랙터 등 주요 농기계의 주요 고장요인 및 정비요령을 배우고 기초 운전연습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과정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2주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지역별 농업인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전산능력 배양을 위해 야간에는 영농교육과 컴퓨터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희망자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관 또는 교육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nongup.gyeongg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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