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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건설 증권사 호평 화답..4%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건설이 3거래일만에 반등하며 4% 이상 상승중이다.


7일 오전 10시16분 현대건설은 전거래일에 비해 4.41% 상승한 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과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물량 유입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증권사들은 이날 현대건설에 대해 일제히 호평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현대건설의 강력한 오너십에 따른 제2 성장가치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7000원을 유지했다. 또 업종 톱픽으로 추천했다.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주인에 의한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에 따른 성장가치가 주가의 키"라고 진단했다.

하나대투증권은 2월 중순 현대차그룹의 실사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3월초 최종인수대금 납부로 새로운 주인에 의한 제 2의 성장가치가 마련될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도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를 이날 10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그룹으로 인수가 확정될 경우 현대차의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접근 지역의 확대가 가능해지면서 수주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역시 현대건설에투자의견 강력매수, 목표주가 13만6000원을 유지했다.

조동필 애널리스트는 " 국내외는 물론 공종별, 지역별로 가장 이상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작년 기준으로 매출구성이 국내 토목ㆍ건축ㆍ주택ㆍ플랜트ㆍ전력, 국외 토목ㆍ건축ㆍ플랜트ㆍ전력으로 다각화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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