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1.6% 가량 상승폭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수 민감주인 증권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6분 현재 증권업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5.72(2.57%) 오른 3021.15를 기록 중이다.
우리금융에서의 분리 논의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발언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우리투자증권이 전일대비 1350원(6.31%) 오르며 2만2750원을 기록, 상승폭이 업종 내에서 가장 큰 상태다.
대우증권(2.69%), 삼성증권(2.31%), 동양종금증권(2.24%), 한화증권(2.32%), 현대증권(2.47%), HMC투자증권(2.26%), 교보증권(2.24%), KTB투자증권(1.85%) 등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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