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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스피 약세에 증권주 휘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코스피가 2100선이 붕괴되며 약세를 나타내자 증권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7분 현재 대우증권은 전일대비 900원(-3.11%) 하락한 2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도 2200원(-2.49%) 빠진 8만6300원을 기록 중이고 우리투자증권도 850원(-3.57%) 내린 2만29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외에도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동양종금증권 등도 모두 내림세다. 증권업지수는 82.15포인트(-2.59%) 내린 3087.12다.


이날의 약세는 증시 하락에 따른 단기 조정이라는 평가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기업분석부 이사는 "랩 규제 이슈는 충분히 시장에 반영된 만큼 오늘 흐름은 차익실현 매물에 따른 단기조정이라고 보면 된다"며 "증권 산업은 시장을 먼저 봐야 하는데 시장은 올해 꾸준히 좋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일시적인 조정이후 흐름이 되돌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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