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오는 14일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6일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회동 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두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간 여야 영수회담도 조속히 열기로 합의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손 대표의 영수회담이 이번 주 내 이뤄질 수 있도록 원내대표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여야 관계는 두달여 만에 다시 정상화됐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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