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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1박2일'이나 '무도'에 고정 출연하고 싶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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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1박2일'이나 '무도'에 고정 출연하고 싶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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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트로트계의 꽃 중년 가수 최영철이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설특집 '세바퀴'에 ‘사랑이 뭐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영철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개인기를 펼치며 주목받았다.


이날 최영철은 자신의 히트곡 ‘사랑의 뭐길래’를 댄스버전으로 편곡해 열창했다. 이어 그는 2AM 조권의 개인기인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 댄스를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이며 출연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최영철은 “올해만큼은 ‘무한도전’이나 ‘1박2일’에 정식으로 캐스팅 돼 고정 출연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최영철과 기존 출연자들과의 나이 차이에 대한 염려를 나타냈다. 최영철은 “40-50대 연령층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자신의 포부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한편 이날 장윤정, 박현빈, 윙크, 최영철, 씨스타(보라, 소유), 산이, 2AM(조권, 창민)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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