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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이보다 더 빠른 추락은 없다.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다. 또 한 번 범죄 혐의에 휘말리며 고개를 숙였다.
미국 주요언론들은 3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가 지난 22일 LA 인근 보석상에서 벌어진 절도와 관련해 로한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해 물품은 목걸이. 그 액수는 약 2500달러로 알려졌다.
수사망에서는 빠져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최근 목걸이 절도 장면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입수했다. 자택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되자 로한 측근은 경찰 측에 목걸이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한의 범죄는 처음이 아니다. 음주운전, 코카인 소지 혐의 등으로 보호관찰 3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마약 재활센터 직원 폭행 혐의로 얼룩지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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