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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포근한 설 연휴 ·· 안개 조심하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설 연휴 첫날인 2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은 새벽이나 아침 한때를 제외하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안개가 자주 낄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향으로 오가는 길, 안전운전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아침은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으나 기온이 오르면서 낮 동안 전국이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 산간지방에는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설인 3일에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에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에 서울, 경기, 강원 영서지방 일부 지역에서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11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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