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POSCO가 6거래일만에 상승 전환했다.
1일 오전 9시13분 포스코는 전일에 비해 3.19% 상승한 4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5일 이후 6거래일만의 반등으로 이날 KB투자증권과 동양증권 창구를 통한 외국계와 기관 매수 물량이 눈에 띄고 있다.
이같은 상승 전환은 포스코의 현지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된 환경승인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
이번 환경승인에 따라 포스코는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는 오리사주에 총 120억달러를 투입, 1200만톤 규모의 제철소를 짓기로 하고 2005년 주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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