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CD잔존23일물 2.95% 거래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사흘연속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통시장에서 CD잔존28일물이 민평금리보다 높게 거래됐기 때문이다. 다만 만기가 짧은 탓에 보합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3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씨티은행 CD잔존23일물(2011년 2월23일 만기)이 전장민평금리대비 4bp 높은 2.95%에 체결됐다.
A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최근 매일 조금씩 CD금리를 올리는 분위기라 1~2bp 올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B증권사 CD고시 관계자도 “1bp 정도 오를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C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만기가 짧아 큰 영향이 없을것 같다. 보합으로 봐야할것 같다”고 밝혔다. D증권사 CD고시 관계자 또한 “28일물이 높게 거래된 것이라 CD91일물 금리를 올리지는 못할것 같다”고 말했다.
CD91일물금리는 지난 27일과 28일에도 유통물이 높게 거래되면서 각각 전장대비 1bp씩 상승해 3.03%로 고시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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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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