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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한달 가까이 몰아닥친 한파로 얼음덩어리들이 바다를 뒤덮으면서 인천 앞바다 어민과 상인, 여객선 업체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30일 인천 월미도 앞 바다에 얼음이 가득 차 있어 여객선 직원이 얼음을 밀어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얼음덩어리가 몰려들면서 인천 앞바다의 양식장이 파괴되고 여객선들이 통행을 못하는 등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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