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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성장성 부각' LG화학 3%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LG화학이 신사업 기대감에 31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4분 LG화학은 전일보다 3.55% 상승한 42만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키움과 SK증권창구를 통한 매수 물량이 유입중이다.


현대증권은 이날 LG화학이 올해 사업다각화와 성장성이 재부각될 것이라며 적정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대용 애널리스트는 "올해 석유화학부문은 PVC, ABS, 합성고무, 옥소알콜 등이 주도해 이익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들 주력제품은 일단 중동증설 영향에서 자유로운데다 최대 수요처인 중국에서의 수요가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마진의 개선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도 "올해 전기차용 배터리 등 미래를 좌우할 대형 신사업을 본격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5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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