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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아이돌스타' 노승열(20ㆍ타이틀리스트)이 선전하고 있다.
노승열은 29일(한국시간) 바레인 로열골프장(파72ㆍ7224야드)에서 이어진 유러피언(EPGA)투어 볼보골프챔피언스(총상금 170만 유로) 둘째날 4언더파를 보태 공동 18위(7언더파 137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에도아르도 몰리나리(이탈리아)와 미구엘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등 4명이 1타 차 공동선두(11언더파 133타)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다.
노승열은 이날 절반에 가까운 8개홀에서 버디를 솎아냈으나 보기 2개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범한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1ㆍ한국명 이진명)가 공동 59위(2언더파 142타), 재미교포 앤서니 강(39)은 1타 차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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