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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아이돌스타' 노승열(20ㆍ타이틀리스트ㆍ사진)의 출발이 산뜻하다.
노승열은 28일(한국시간) 바레인 로열골프장(파72ㆍ7224야드)에서 개막한 유러피언(EPGA)투어 볼보골프챔피언스(총상금 170만 유로) 첫날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6위에 포진했다. 요한 에드포스(스웨덴)가 2타 차 선두(8언더파 64타)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노승열은 이날 10번홀(파4) 버디를 기점으로 후반 5번홀(파4)까지 버디 4개를 솎아내며 차분하게 경기를 펼쳤지만 파5홀인 마지막 9번홀의 보기가 아쉬웠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1ㆍ한국명 이진명)가 공동 36위(2언더파 70타), 재미교포 앤서니 강(39)은 공동 51위(1언더파 71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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