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일본 신용등급 하락 여파로 자동차주가 28일 하락세다.
이날 오전 10시8분 현대차는 전일보다 3.32% 하락한 18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12만주 이상 몰렸고 이틀째 조정을 받고 있다.
기아차도 CS증권 창구 등 외인 매도 물량이 16만주 이상 유입되며 2.71% 하락한 5만7500원을 기록중이다.
시장에서는 이날 조정과 관련 일본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엔화 약세로 수출경쟁력 회손 우려감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