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배우 오지호와 2AM 정진운이 코트 위에서 맞붙는다. 프로농구 올스타전 기념 이벤트 경기서 포워드 대결을 펼친다.
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올스타전을 연다. 경기 전 주최 측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낮 12시 10분부터 연예인 농구단 레인보우 스타즈와 베니카가 7분 4쿼터제로 경기를 치른다.
우지원 SBS-ESPN 해설위원이 지휘봉을 잡은 레인보우 스타즈는 스타 군단이다.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사랑을 받은 배우 송중기를 비롯해 2AM 정진운, 개그맨 이휘재, 서경석 등이 포진돼 있다. 베니카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 배우 손지창을 비롯해 지난해 드라마 ‘추노’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오지호가 골 밑을 책임진다.
박빙이 예상되는 경기는 하프타임 3점 슛 대결 등으로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 티켓 판매는 329일과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시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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