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르노 네트워크를 통해 이달부터 SM5(수출명 Latitude)를 유럽 시장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삼성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SM5 수출을 통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아시아 지역의 허브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수출 물량의 증대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내수와 수출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SM5는 6000여대가 30여개 국가로 수출됐으며 가격은 3만2500~4만5000유로(한화 5000만~7000만원)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