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에스원(대표 서준희)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에스원은 이번 설에 장기간 집을 비워도 언제 어디서나 집안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영상 보안 솔루션'을 제안했다.
에스원은 '세콤V'와 '세콤아이네트' 등과 같은 영상보안 솔루션을 통해 연휴 기간 동안 집을 비워도 언제 어디서나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보안 로봇청소기를 통한 이동식 감시도 가능하다. 특히 PC나 스마트폰으로 로봇 청소기를 조정, 원격으로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해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 유용하다고 에스원은 강조했다.
한편 에스원은 설 연휴 기간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음달 6일까지 특별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에스원은 긴 연휴 동안 집과 사무실을 비운 고객들에게 순찰 후 문자를 보내는 '안심문자 서비스'와 우편물 및 우유를 수거하는 '안심봉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이 집을 장기간 비우게 되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보다 완벽한 영상보안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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