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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가정용보일러 '생활안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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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가정용보일러 '생활안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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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귀뚜라미홈시스(대표 이종기ㆍwww.krb.co.kr)는 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 '국민생활안전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생활안전 우수기업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최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소비자원 등이 후원하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총 119개 업종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3개년 재무성과 자료를 수집, 후보군을 선정하고 '품질의 안전성', '표시상의 명확성', '사후처리상의 책임성', '신뢰성' 등 4가지 지표를 토대로 심사한다.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한다.


귀뚜라미는 세계 최초의 한국형 온돌보일러인 저탕식 가스보일러를 개발할 때부터 안전장치부분에 가스누출에 의한 폭발 및 질식 사고를 기술적으로 완전 차단한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탑재했다.

세계 유일의 발명특허인 가스누출탐지기는 소량의 가스누출에도 보일러 가동을 즉시 중단시키며 배출된 가스를 배기 팬을 가동시켜 외부로 배출시킨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금까지 인명사고 사례가 한 건도 없는 가장 안전한 보일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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