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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엔씨소프트가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킹덤즈의 보바일 연동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7일 서울 삼성동 엔씨소프트 본사 R&D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이트앤매직 히러로즈의 핵심컨텐츠인 '시즌 엔딩'과 모바일 연동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 킹덤즈’는 25년간 총 14편의 시리즈가 출시된’ 마이트앤 매직’ 시리즈의 세계관과 재미를 온라인 게임으로 그대로 담아낸 게임으로, 개성 있는 유닛들과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인 웹게임이다.
‘시즌 엔딩’은 게임 내 커뮤니티인 ‘연맹’을 구축하고 자신의 군대를 훈련시켜 최종적으로 ‘눈물의 전쟁’이라는 서버 통합 전쟁을 치루는 개념으로, 한 개의 연맹이 총 13개의 ‘아샤의 눈물’(게임 내 보물)을 획득한 뒤 14일을 지켜내야 하는 등 전략적이고 복잡한 대결 구도를 만들어 극대화된 전투의 재미를 선사하는 컨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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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이 날 아이패드로 직접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킹덤즈를 시연해 보이며 아이패드와 아이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번 분기 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될 아이패드/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은 국내 웹게임 최초로 PC와 모바일간 게임정보가 연동되며,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서비스되어 최적화된 UI와 빠른 동작까지 갖췄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바일 연동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킹덤즈를 즐길 수 있으며, 엔씨소프트는 향후 강화될 모바일 분야로의 확장에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시즌 시스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유비소프트(Ubisoft) 웹개발팀 수석 프로그래머 피유시 굴라티(Peeyush Gulati)는 “한국의 게이머들에게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킹덤즈의 한 단계 높은 재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시즌 시스템’을 통해 웹게임 전투의 진수를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윤성진 팀장은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킹덤즈’의 ‘시즌 엔딩’ 시스템과 모바일 연동 등 기존 웹게임과 차별화된 요소들로 유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킹덤즈는 지난 24일부터 OBT를 실시하고 있으며, 플레이엔씨 고객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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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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