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아이에너지, 지분투자 이라크광구..30조 가스·유전 발견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아이에너지가 지난해 10월 지분 취득 계약을 한 이라크 미란(Miran) 광구에서 대규모 가스전과 원유가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헤리티지오일(Heritage Oil, 영국)이 26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미란 웨스트 2 (Miran West 2)의 탐사정 및 평가정 시추를 완료한 결과 27억달러(3조원) 규모의 대형가스전과 원유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대형 가스전 외에도 미란 광구 전체가치는 300억~400억달러(30조~40조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란 웨스트2 지역은 미란웨스트1에서 4km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권자인 헤리티지사는 2009년 11월에 미란웨스트2 지역의 시추를 개시하여 심도 4426m 까지 진행했고, 지난해 11월에 원유부존층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미란웨스트 2의 가스 매장량은 12.3TCF(Trillion Cubic Feet)이며, 시추결과분석에서 7500만 배럴의 원유도 함께 발견됐다


이라크 쿠르드 지역 미란 유전은 영국의 헤리티지오일(Heritage Oil)이 75%, 터키의 게넬에너지가 25%지분을 가지고 있었다. 유아이에너지는 지난해 10월 게넬에너지로부터 전체지분의 10%를 취득한 바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