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李대통령, 정병국·최중경에게 내린 첫 주문은?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문화국 되는 게 중요..원자력·해외자원 차질 없도록"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두 장관 모두 전문성도 있고, 경험도 있기 때문에 업무성과를 크게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정 장관에게 "한국이 선진국이 되는 데는 문화국이 되는 게 중요하다"며 "이런 큰 줄기를 보고 일을 해달라"고 말했다.


최 장관에게는 "해외 원자력수주건, 그리고 해외자원확보건 등 현안 문제에 대해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해달라"면서 "특히 외교관을 했던 경험도 충분히 잘 살려달라"고 주문했다.


정 장관은 지난 17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19일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최 장관은 18일 인사청문회를 거쳤으나, 민주당의 반대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해 임명이 미뤄졌었다.


이 대통령은 국회가 최 장관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인 24일을 넘기자 25일 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 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했으며, 재송부도 불발로 끝나면서 바로 임명권을 행사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