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미 FTA 추가협상 결과 조문화 작업 완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한·미 통상장관간 지난해 12월3일 합의된 한·미 FTA 추가협상의 결과를 조문화하기 위한 양국간 실무협의가 완료됐다.


27일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에 따르면 이번 조문화 작업의 결과로 3개의 합의문서가 작성됐으며 이 문서는 1개 서한(한·미 FTA와 직접 관련된 사항)과 2개 합의의사록(자동차 연비·온실가스 기준, 미국 내 우리 업체 전근자 비자(L-1) 유효기간 연장)으로 구성됐다.


통상교섭본부 관계자는 "자동차 연비·온실가스 기준 및 비자 관련 합의내용은 한·미 FTA와 직접 관련이 없는 내용이므로 별도 합의의사록으로 작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합의문서(국문본 및 영문본)는 양측의 필요한 국내 절차를 마치는 대로 2월 중순 경 정식 서명될 예정이다. 합의문서는 서명 직후 대외 공개된다.




황상욱 기자 oo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