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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저축銀, 최고 9.5% 금리 '피노키오적금'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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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연 5.5~9.5% 금리 제공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W저축은행은 '피노키오체크카드' 출시를 앞두고 카드 발급 예약 신청 고객에게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연 9.5%의 금리를 제공하는 '피노키오적금' 특판 행사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7일 출시될 예정인 피노키오체크카드와 피노키오적금을 함께 가입하면 적게는 0.4%포인트에서 많게는 4.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것이다.

이 적금은 1년 만기 상품으로 가입 한도는 월 50만원이다. 기본 금리는 5.5%이며 체크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0.4%~4.0%포인트의 금리를 더 준다.


예를 들어 체크카드 사용액이 월 평균 10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면 연 5.9%의 이자를 주고 카드 사용액이 월 평균 100만원 이상이면 연 9.5%의 금리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번 특판이 끝난 뒤 피노키오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은 '체크플러스적금'과 함께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피노키오적금의 절반인 0.2%~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받을 수 있다.


피노키오체크카드는 피노키오적금 외에 피노키오예금과도 함께 가입할 수 있다. 이 예금은 수시입출금상품임에도 불구하고 하루만 맡겨도 연 3.0% 금리를 제공한다. 기간별로 1개월 이상 연 3.2%, 3개월 이상 연 3.4%, 6개월 이상 연 3.6%, 9개월 이상 연 3.8%, 12개월 이상 연 4.0%, 24개월 이상 연 4.7%의 이자를 준다.


또한 전국 은행 자동화기기(CD·ATM) 출금수수료와 인터넷·텔레뱅킹 수수료가 무료다.


피노키오체크카드 예약 신청은 W저축은행 홈페이지(www.iwbank.co.kr)나 공식카페(cafe.naver.com/iwbank)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하루에 100명씩 접수 받는다.


추홍연 W저축은행 부행장은 "할인·적립·캐시백 등 기존 신용카드와 동일한 혜택이 아닌 저축은행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W저축은행은 3년 연속 8·8클럽(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8% 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 8% 이하) 유지 및 흑자를 달성한 우량 저축은행이다. 지난해 6월말 현재 BIS비율 10.8%, 고정이하여신비율 5.58%를 기록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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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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