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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스포츠카 '스피라' 상하이 레이스 서킷서 첫 시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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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스포츠카 '스피라' 상하이 레이스 서킷서 첫 시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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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어울림네트웍스(대표 박동혁)는 지난 21~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스피라 시승 행사를 가졌다.

상하이에 위치한 천마산 레이스 서킷에서 열린 이번 시승 행사는 중국 내 예비 고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고객들은 총 2063km의 서킷을 2바퀴 체험하고 희망 고객에 한해 직접 운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참석자 대부분은 사전에 스피라 전시장에서 1차 상담을 받은 고객이며 유럽계 글로벌 기업의 중국 부사장을 비롯해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수퍼카 동호회 회장, 지난해 천마산 레이스 서킷 대회 우승자 등 각계 각층의 마니아들이 모였다.


박동혁 어울림네트웍스 대표는 "주기적으로 시승 행사를 열어 고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킷에서의 주행은 스피라를 그 어떤 방법보다 확실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서킷 시승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어울림네트웍스는 매월 1회씩 시승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울림 레이싱팀의 감독이자 대학 교수 박정룡 감독이 참여해 고객 시승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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