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기청, 정영태 중기청 차장·중소기업중앙회 등 임직원 25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이 나섰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이 신묘년 설 명절을 맞아 25일 대전문창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연다.
행사장엔 정영태 중소기업청 차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원, 시장경영진흥원 임·직원들이 사온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살 계획이다.
전통시장 입구에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주며 전국시장에서 쓰이는 ‘온누리상품권’도 홍보한다.
정영태 차장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36개 주요 전통시장과 인근대형마트의 상품 22개 품목 값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6만2000원 싼 것으로 조사됐다”며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시장도 살리고 싼 값에 제수용품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