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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충청권 유치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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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 23일 ‘충청권 입지 촉구 결의대회’…박병석, “제2 세종시 사태 불러올 것” 경고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가 당연하다” 민주당 대전시당이 23일 대전역에서 과학밸트 충청권 조성을 위한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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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지역 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전국 공모로 바뀌는 분위기에서 민주당 대전시당이 결의대회를 열고 충청권 입지 당위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23일 오후 대전역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시당이 만든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의 당위성을 홍보했다.


결의대회 및 가두홍보전엔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 박범계 시당위원장, 선병렬 동구지역위원장 등 대전시당 당직자 및 당원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대전역과 지하상가, 으능정이거리 등을 돌며 약 3시간 2000여장의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박병석 의원은 결의대회서 “이명박 대통령이 충청인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려 하면서 과학벨트가 제2의 세종시 사태로 비화하고 있다”며 “국론을 분열시키고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정치를 당장 중단하고 충청인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범계 시당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를 충청인의 하나된 힘으로 사수했듯 과학벨트도 민주당이 앞장서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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