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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10원대 진입 시도... 코스피 상승폭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5초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110원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21분 현재 전날보다 3.9원 내린 1120.2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장 후반 들어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늘리자, 간간히 1110원대 후반을 넘나들며 1120원 하향 돌파를 엿보고 있는 모습이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외국인 주식자금에 기댄 롱스탑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꾸준한 결제수요와 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은 여전히 환율에 강한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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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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