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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이노텍, 예상된 실적 부진에 주가 '반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LG이노텍이 저조한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사흘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이노텍은 전거래일보다 5000원(3.91%)오른 1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LG이노텍은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1조1400억원, 영업적자 360억원, 순손실 1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증권사에서는 이번 실적 하락이 이미 예상된 수준이라며 이제는 반등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고 평가했다.


장우용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부진했던 LED사업부는 1분기 중 수요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며 "LED TV 비중 증가 추세도 수요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따라 "LED사업부는 올해 1분기 적자폭을 축소시킨 후 2분기에는 턴어라운드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현 시점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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