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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특별한 전개 없이 1회 엔딩..부용각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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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특별한 전개 없이 1회 엔딩..부용각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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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SBS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이 베일을 벗었다.

'시크릿가든' 후속으로 방송된 '신기생뎐'은 그동안 아무런 정보 없이 첫 방송만을 기다려왔다. '신기생뎐'에서 공개된 부분은 '부용각'이라는 유일한 기생집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뿐이었다.


23일 첫 선을 보인 '신기생뎐' 1회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주인공들이 등장했고 그들 사이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궁금증의 중심에 있던 부용각은 '마지막 남은 기생집'이라는 것과 그곳에서 일하는 몇몇의 사람만 등장했을 뿐, 더 이상의 속내는 드러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주인공 단사란(임수향 분)이 부용각의 상무 이도화(이매리 분)에게 명함을 받았을 뿐이었다. 앞으로 사란이 부용각과 어떻게 엮일지 궁금증만 더 했다.


기생집 이야기라는 부분에서 화려한 영상이 펼쳐질 것이라 기대를 모았지만 앞선 기대였다. 드라마 초반에 등장한 사란이 한복을 입고 한국무용을 한 것뿐이었다.


1회, 2회가 연속 방송된 만큼 더 많은 이야기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드라마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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