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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 기준은 '300'? 女 75% "조건만 되면 OK"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0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여성 4명 중 3명은 조건만 충족되면 독신으로 지낼 의향이 있으며 독신을 위한 최소 월수입은 '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포털 마이민트(www.mimint.co.kr)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기혼 여성 162명, 미혼 여성 207명 등 총 369명을 대상으로 ‘결혼과 독신’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75%가 ‘독신으로 지내 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조건만 충족된다면 독신으로 살아도 괜찮다고 답했으며 독신생활의 중요한 점은 '금전 관리와 직장 생활'(39%)을 뽑았다.


특히 행복한 독신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 월수입을 묻는 질문에 대해 ‘300만원’이라는 답변이 전체의 36.3%로 1위를 차지했다.

또 결혼생활이 힘들 때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7.1%가 '남편과의 성격 차이'라고 답해 1위였으며 ▲시댁 문제(25.7%) ▲경제적인 문제(24.4%)가 뒤를 이었다.


아울러 결혼생활의 가장 큰 장점으로 ▲심리적 안정(43.1%) ▲사랑의 실현(31.4%) ▲경제적 안정(13%) ▲결혼 질문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것(7%) 등의 순이었다.


독신생활의 가장 큰 단점으로는 ▲외로움(61.2%) ▲사회적 시선(29.8%) ▲경제적 불안정(8.9%)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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