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LG전자가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다.
21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전자는 전날 보다 3500원(2.90%) 오른 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과 모건스탠리가 매수 창구 상위에 올라 있다.
이날 권성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IT업종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대부분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이지만 LG전자만은 호조를 보이겠다"며 "시장 예상치 보다 적은 284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겠다"고 내다봤다.
권 애널리스트는 "2010년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2011년 1분기 전사 흑자전환-2분기 TV 흑자전환-3분기 휴대폰 흑자전환 등 매분기 이슈가 있는 LG전자를 IT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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