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서 소상공인 관련 단체장 50여명 만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5시 50분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교육문화회관 연회장 해금 B홀에서 경영난 속에서도 꿋꿋이 자영업을 지켜 나가고 있는 소상공인 관련 단체장 등 약 50여명을 만나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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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자영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의 자영업 사업체 총 59만개 중 음식점 등 생활형 서비스업이 41%를, 월 매출액 400만원 이하 저소득형이 58%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 다수가 서민 생계형이다.
오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엔 3개 핵심과제와 9개 사업으로 구성된 '서민 자영업 종합보호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엔 서민 자영업자들이 자활·자립 할 수 있도록 경영환경에 경쟁력을 불어넣고 자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보호 등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한 세부계획이 담겨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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