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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증시 급등하면서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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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낙폭을 다소 늘리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37분 현재 전날보다 5.3원 내린 111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이 팽팽한 균형을 이루면서 1112원대를 횡보하던 환율은 코스피지수가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1111원대로 저점을 낮췄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외국인 주식관련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울러 해외펀드 다이나믹셀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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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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