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충북지역 수출 100억 달러 ‘훌쩍’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지난해 103억3000만 달러 기록, 무역수지도 42억 달러 흑자…반도체 등 전기·전자제품이 수출 이끌어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지난해 충북지역 수출이 처음 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2010년 충북지역 수출은 103억3000만 달러로 2009년(80억8000만 달러)보다 27.8%가 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한해 수입은 61억2000만 달러로 2009년보다 23.2% 늘었고 연간 무역수지는 42억 달러 흑자다.


특히 수출은 IT(정보통신) 경기가 좋아지면서 반도체가 가장 큰 폭(58%)으로 늘었다.

축전지·인쇄회로 등 전기·전자제품과 정밀기기, 기계류 수출이 크게 늘어 충북지역 ‘한해수출 100억 달러’를 이끌었다.


이 중 반도체(11억5000만 달러), 정밀기기(2억5000만 달러), 축전지(1억2000만 달러), 기계류(1억2000만 달러) 등이 2009년보다 모두 22억5000만 달러가 늘었다.


무역수지는 2년 연속흑자를 이어왔고 4개월 연속흑자액이 4억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처음 연간 40억 달러흑자를 기록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