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손흥민이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지고 있는 인도와 2011 아시안컵 C조 3차전서 3-1로 앞선 후반 36분 손흥민의 A매치 데뷔골에 힘입어 4-1로 앞서고 있다.
손흥민은 구자철의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왼발 강슛으로 골그물을 강하게 흔들었다.
한국은 현재 C조 1위 호주가 바레인과 3차전서 1-0으로 앞서면서 호주와 승점 7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서 한 골 차로 뒤져 조 2위에 머무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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