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지동원이 인도전서 두번째 골을 터뜨렸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지고 있는 인도와 2011 아시안컵 C조 3차전서 2-1로 앞서고 있던 전반 23분 지동원의 추가골로 3-1로 앞서고 있다.
구자철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드리블하다 문전으로 쇄도하던 지동원에게 킬패스를 찔러줬고 지동원이 지체없이 오른발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지동원은 인도전서만 두골을 터뜨렸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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