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택상 인천 동구청장 주민과의 대화 시작

소외계층 일반 주민 초청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조택상 인천 동구청장은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1일간 만석동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대화에 나서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조 청장은 신묘년 새해를 맞이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 다양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구민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등 구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할 계획이다.

진행은 ▲업무보고 청취 ▲주민과의 대화 ▲재개발사업 설명 ▲주요시설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통장, 자생단체장 보다는 만남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 일반주민 등을 초청하여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지역현안, 불편사항, 구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접수된 건의사항은 사업 완료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구정의 책임성과 신뢰성 제고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봉수 기자 b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