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이제학구청장)는 구민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자전거 이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무표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양천공원에서 진행되는 자전거교실은 올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각각 10일간, 월~금요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진행된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자전거 타기는 현대인의 약화된 심폐기능 강화와 체내에 저장된 여분의 지방 소모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
특히 자전거운동은 체중이 실리지 않기 때문에 허리나 무릎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하체 근력을 발달시켜 발목 무릎 고관절 등을 유연하고 강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
매달 27일(공휴일일 경우 다음날)에 그 다음달 수강생을 접수 받으며 양천구 거주 여성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문화체육과에 방문하면 된다.
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위해 자전거를 체계적으로 배우길 원하는 양천구 여성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2620-341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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