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한 해 출시한 목표달성형 랩 상품 중 총 12회가 조기상환 돼 조기상환율 75%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목표달성형 랩이란 정해진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조기 상환되는 랩 상품으로,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지난 한 해 총 22개의 상품을 출시했다.
이 중 작년 12월이후 출시된 6개 상품을 제외한 16개의 상품 중 12개의 상품이 영업일수 기준 평균 51일, 3개월 이내에 목표 수익률(7%)을 달성해 75%의 높은 조기상환율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은 현재 브레인, 창의, 쿼드투자자문사 등 총 26개의 자문사 등과 제휴를 맺고 투자자별로 다양한 니즈와 목표를 충족시킬 수 있는 랩 서비스 기반을 갖추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력 있는 자문사를 발굴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1544-5000 / 1544-0012) 에 문의하면 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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