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근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던 현대건설이 18일 반락했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대건설은 전거래일 보다 1.20% 하락한 9만700원에 거래중이다. 유비에스 증권 창구 등 외국계 창구에서 2만7000주 이상의 매도물량이 쏟아졌고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이 매도창구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M&A이슈가 불거진 이후 지난 해 12월 29일부터 전일까지 13일을 제외하고 연일 상승세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향후 현대건설에 대한 전망을 높게 봤다.
하나대투증권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이날 "현대차그룹의 향후 10년간 10 조원 투자계획 외에도 현대차그룹 및 범 현대가 계열사 공사물량 확보 등 안정적 국내성장 기반 등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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