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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조연 3인방 유인나-김성오-이필립, 다음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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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조연 3인방 유인나-김성오-이필립, 다음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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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인기리에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깨알 같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조연 3인방 유인나 김성오 이필립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길라임(하지원 분)의 친구이자 김비서(김성오 분)와 깜찍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유인나는 2011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가제)와 드라마 '버디버디'에 출연하며 연기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윤은혜 차예련 박한별 등 20대 미녀 여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스물 네 살의 주인공들이 들려주는 20대 여자들의 '진짜' 이야기를 발랄하면서도 진솔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인나는 이 작품에서 '럭셔리걸' 민희 역을 맡았다. 민희는 엉뚱하지만 귀여운 매력을 지닌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또 이미 촬영을 마친 '버디버디'에도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펼쳐 보일 전망이다.


유인나와 알콩달콩 귀여운 사랑을 키워가던 김비서 역의 김성오 역시 차기작이 결정된 상태다. 그는 18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차기작이 결정됐다.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또 어떤 작품인지는 나중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오는 2000년 연극 '첫사랑'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연극배우 출신답게 탄탄한 연기력으로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화 '아저씨'에 종석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시크릿가든'을 통해 귀여운 이미지로 변신을 꾀했다.


마지막으로 '시크릿가든'에서 듬직하게 뒤편에서 라임을 지켜줬던 임종수 감독 역을 맡은 이필립은 드라마 '신의'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 드라마는 고려시대 의관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한의학 드라마로 이필립 외에도 김희선 김승수 최민수 박상원 이민영 등이 출연한다.


이필립은 '신의'에서 '시크릿가든'와 전혀 다른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그는 극중 최고의 의술을 가졌지만 오만하고 냉정한 성격을 지닌 인물을 연기한다. '시크릿가든'과 상반된 이미지를 선보일 그의 연기변신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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