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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비드우위 KT외화채발행설도..IRS베어플랫

스왑베이시스 타이튼, 본드스왑 제자리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상승세다. 전반적으로 비드가 강한 모습이다. FX스왑쪽에서도 강하게 비드가 나오고 있다. 오는 19일 KT가 외화채 2억불가량을 발행한다는 설도 나돌고 있다. IRS시장도 베어플래트닝되는 흐름이다. 다만 역외와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5년과 10년물로 페이가 나오면서 추가 플랫을 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본드스왑은 별다른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지난주에 이어 축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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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5~4bp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지난주말대비 4bp 상승한 3.46%를, 3년물도 3bp 오른 3.96%를 기록중이다. IRS 5년물 또한 전장보다 1.5bp 올라 4.15%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별다른 변화가 없다.


CRS도 전구간에서 10bp 상승세다. CRS 1년물이 2.17%를, 3년물이 2.57%를, 5년물이 3.15%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사흘연속 축소세다. 1년물이 전장 -134bp에서 -128bp를, 3년물이 전일 -146bp에서 -139bp를, 5년물 또한 지난주 -108bp에서 -100bp를 보이고 있다.


A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CRS가 여전히 비드가 강하다. 5년쪽은 로컬 오퍼가 나와서 살짝 커브 누울수 있는 분위기지만 거래가 없다. IRS는 커브가 추가로 플래트닝되고 있다. 1-5 79, 2-5 35.5 수준까지 플랫해진 것으로 보인다. 역외와 증권사들이 5년과 10년물로 페이가 나오면서 플래트닝이 잠시 주춤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B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커브 플래트닝이 지속되고 있다. 2-10년물 기준 3bp 정도 플랫되고 있다. CRS도 비드가 강하다”며 “본드스왑은 IRS와 채권이 모두 비슷하게 플래트닝되서 변화가 없는듯 싶다. 스왑베이시스는 타이트닝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C외국계은행 스왑딜러 또한 “IRS가 여전히 앞쪽중심으로 비드가 강하다. CRS도 10bp 정도 상승세다. FX스왑쪽에서도 강하게 비드가 나오고 있다. 역시 커브는 플랫되면서 물가에 대한 강한 경계감을 나타내는 것 같다. 오는 수요일 KT외화채 2억불발행이 있다는 설이 나오며 비드가 강하다. 스왑베이시스는 7-9bp정도 좁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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