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배우 한혜진이 연말에 가족과 함께 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연말 한혜진은 '밥상 공동체'라는 복지 단체와 함께 금호역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둘째 언니와 나란히 참여한 한혜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지게로 연탄을 옮기면서 친언니와 자매파워를 보여줬다.
생전 처음 지게를 져 봤다는 한혜진은 무게가 꽤 나가는 연탄을 여러 장 지고서도 표정만은 씩씩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한혜진은 약 1년 만에 KBS 2TV 드라마 '가시나무 새'로 컴백을 알렸으며, 스타가 되기 위해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펼치는 주인공 '서정은' 역을 맡아 오는 2월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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