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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로또 보금자리'로 불린 서울 강남 및 서초지구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본청약이 17일 오전9시부터 시작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전 10시30분 현재 인터넷 접수로 300여건, 현장접수로 50~60건 가량의 본청약 접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장범구 LH 서울지역본부 주택판매1부 차장은 "분양가와 입지 모두 좋아 관심이 큰 만큼 현장접수가 밀릴 가능성이 높아 인터넷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LH는 내일 18일까지 사전예약 당첨자 본청약 접수가 완료되면 사전예약자 중 미신청자를 가려내 19일 오전10시 최종 본청약 물량을 공지하게 되며 이후 20일부터 차례로 본청약 접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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