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17일 증권업계 최초로 LG유플러스와 모바일 주식거래 서비스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 증권거래 서비스인 'U+Stock 스마트증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U+Stock 스마트증권'서비스는 화면 캡처를 기반으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바로 연동할 수 있다. 종목별로 랭킹을 설정할 수 있고 댓글도 달 수 있다. 해당 정보는 이용자들끼리 공유가 가능하며 지인들에게 'U+Stock' 서비스를 추천할 수 있는 기능 등도 제공한다.
한화증권 'U+Stock' 서비스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안드로이드 OS 2.0 이상이 탑재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한화증권' 또는 'U+Stock'으로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OZ스토어 '금융' 카테고리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로써 한화증권 모바일 증권서비스는 ▲실시간 현재가, 국내외 지수, 환율, 기업정보 등의 기본적인 주식 시황정보 ▲56개 언론사의 뉴스속보 정보 및 기업의 전자공시 정보 ▲투자 종목의 증권사·전문가 진단, 분석정보를 텍스트 및 동영상으로 확인가능 기능 ▲보유한 종목의 전문가 진단 요청 기능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한화증권은 'U+Stock 스마트증권'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31일까지 'U+Stock' 서비스 무료 사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사용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월 1회 'U+Stock' 한화증권에 로그인 하면 계속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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