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각각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한화스마트ELS 493호'는 최근 저금리 시장환경 하에서 채권투자 대안으로 적합한 저위험 디지털 녹아웃 ELS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대 6% 고정수익이 지급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 만기시 최초기준지수의 100~130% 구간에서는 연6%의 고정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이 투자기간 중 한 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3%로 수익이 확정된다. 또한 만기에 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한화스마트ELS 494호'는 포스코와 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ELS(3일 평균형)다. 3년 만기로 운용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54%(연18%)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54%(연 1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54%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화스마트ELS 495호'는 삼성전자와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ELS(3일 평균형)다. 역시 3년 만기로 운용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45%(연 15%)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45%(연 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45.0%의 수익을 지급한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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