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올해 매출 1조5000억원을 목표로 잡은 CJ프레시웨이가 17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14분 CJ프러시웨이는 전거래일 보다 4.33% 상승한 1만3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KB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을 통한 외국계 매수물량이 유입 추세다.
이날 유화증권은 CJ프레시웨이의 실적 회복세가 이어져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46.3% 증가한 1조3328억원과 163% 늘어난 264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성현 애널리스트는 "올해 정부가 법인 사업자에 대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의무화함에 따라 영세업자들의 무자료 거래가 줄어 CJ프레시웨이가 B2C 시장 지 배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적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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