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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지.아이.조 2' 촬영차 6月 출국··'비중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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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지.아이.조 2' 촬영차 6月 출국··'비중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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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배우 이병헌이 오는 6월 영화 'G.I.Joe 2(이하 지.아이.조 2)'의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16일 이병헌의 소속사는 "이병헌은 '지.아이.조 2' 촬영 전 5월부터 영화 준비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6월 미국으로 출국해 촬영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병헌은 전작 1편에서 스톰쉐도우를 완벽하게 소화,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낸 만큼 2편에서는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으로서의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전세계에 개봉한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은 세계 평화 수호 군단 지.아이.조(G. I. Joe)와 평화를 파괴하는 군단 코브라의 대결을 화려한 그래픽을 통해 원작 만화의 스케일을 그대로 옮겨 담았다.


당시 이병헌은 극중 코브라의 비밀 병기인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아 할리우드 톱스타 시에나 밀러와 호흡하며 전세계인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또한, '지.아이.조'가 전세계 흥행수입 3억 213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한국배우 중 미국 진출에서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둔 배우로 기록되며 흥행력을 입증했다.


이병헌이 맡은 악의 조직 코브라군단의 '스톰 쉐도우' 은 원작에서도 스네이크 아이와 함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전편의 엔딩신에서도 스톰 쉐도우의 미래를 '의도적으로' 궁금케 한 바 있다.


한편 '지.아이.조2'는 오는 6월 촬영을 시작으로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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